따사로운 햇살 밝게 비추고 핑크빛만 돌던 봄도 끝나가 하나둘씩 떨어지는 예쁜 꽃잎을 보며 니 맘도 조금 조금씩 식어 가면 어떡하나 소리 없이 끝나가는 우리들만의 봄을 살포시 눈을 감고 끝나지 않길 기도하죠 벚꽃이 지면 우리 사랑은 여름처럼 뜨거워질 수 있나요 우리의 시작이 조금 따뜻했다면 이젠 좀 더 뜨겁게 서로를 안아줘요 Ah 밝게 웃는 니 모습 좋아 Ah 니가 좋으면 나도 좋아 하나둘씩 떨어지는 예쁜 꽃잎을 보며 니 맘도 조금 조금씩 식어 가면 어떡하나 소리 없이 끝나가는 우리들만의 봄을 살포시 눈을 감고 끝나지 않길 기도하죠 벚꽃이 지면 우리 사랑은 여름처럼 뜨거워 질 수 있나요 우리의 시작이 조금 따뜻했다면 이젠 좀 더 뜨겁게 서로를 안아줘요 가끔 해바라기도 고개를 돌리곤 해 다 온 듯해도 끝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