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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 4

펠리칸 에델슈타인 토파즈(Pelikan Edelstein Topaz)

병이 정말 예쁘고 잉크의 흐름도 좋고 잉크색도 다른 터콰이즈 색보다 조금 더 진한 느낌의 잉크. 이로시즈쿠 콘페키를 써봤는데 그것과 상당히 유사하나 약간 더 진하다. 나는 터콰이즈잉크와 블루잉크를 주력으로 쓰기 때문에 가장 많이 애용하는 터콰이즈 잉크이다. 가끔 약간의 적테를 보여준다. *맨아래는 스캔본 i1 Display Pro로 캘리브레이션한 내 모니터에서는 스캔본과 실제색이 거의 일치함. 사용자의 모니터에 따라 색은 다르게 느낄 수 있음.

문구류/잉크 2016.07.30

프라이빗 리저브 DC 슈퍼쇼 블루(Private Reserve DC Supershow Blue)

솔찍히 잉크병은 정말 못생겼다 ㅇㅈ 또 ㅇㅈ하는 부분이다. 무슨 포스터 물감통 같이 생겼는데 진짜 감성이라곤 1도 없는 잉크 같지만 잉크색은 정말정말 예쁘다.진한파랑부터 진짜 파랑이라고 생각되는색 그리고 밝은파랑까지 농담이 지고 적테까지 보여주는 잉크.일단 기본색부터가 예쁘고 다른 블루잉크랑 다르게 잉크색자체에는 붉은끼가 적어서 보라색이나 바이올렛의 느낌이 없다. 그리고 이 잉크가 보여주는 적테는 주체가 안되는 미친 적테(혹은 적색면)를 보여주는 다이아민 마제스틱 블루와는 다르게 정말 글씨의 테에만 적색테가 생긴다. 일반적으로 진한잉크를 보면 진득해서 흐름이 안좋다거나 착색이 잘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http://www.gouletpens.com/p/PR23DCB에서 Review 탭을 봐도 유저 투표에서..

문구류/잉크 2016.07.30

제이허빈 리에르 소바쥬(J.Herbin Lierre Sauvage)

지에르방이라 한다는데 프랑스어를 모르므로 괜히 모르면서 아는척하기 싫어 그냥 제이허빈이라고 발음한다.색은 그런대로 예쁘나 그냥 물같이 묽고 뭔가 표면장력이 존재하는 느낌이고 만년필에 물넣어쓰는 느낌이다. 자신의 만년필의 닙 연마상태가 궁금하다면 테스트용으로 쓰면된다. 잉크에의한 윤활작용이 거의 없으므로 거의 펜만의 느낌을 느낄 수 있다.리에르 소바쥬 말고도 바이올렛펜지랑 에끌라드사피르도 있으나 전부 그렇다 전부 별로라서 안씀. *맨아래는 스캔본으로 i1 Display Pro로 캘리브레이션한 내 모니터에서는 실제색과 스캔본이 유사하게 나왔음. 사용자의 모니터에 따라 색은 다르게 느낄 수 있음.

문구류/잉크 2016.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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