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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글씨 55

62. 꽃처럼 한 철만 사랑해 줄 건가요 - Lucia(심규선) with 에피톤 프로젝트

꽃처럼 한 철만 사랑해줄 건가요? 그대여 새벽바람처럼 걸어, 거니는 그대여 꽃처럼 한 철만 사랑해줄 건가요? 그대여 여기 나 아직 기다리고 있어 그대의 미소는 창백한 달꽃같이 내 모든 이성을 무너뜨려요 그대의 입술이 내 귓가를 스칠 때면 난 모든 노래를 잊어버려요 손끝이 떨려오는 걸 참을 수가 없어 그대의 시선을 느낄 때 숨결 속에 숨겨놓은 이 떨림을 그대 눈치채면 안 돼요 이 떨려오는 맘 잡을 수가 없어 왜 단 하나의 맘으로 한 사람을 원하는 나 꽃처럼 한 철만 사랑해줄 건가요? 그대여 새벽바람처럼 걸어, 거니는 그대여 꽃처럼 한 철만 사랑해줄 건가요? 그대여 여기 나, 아직 기다리고 있어 그대의 미소는 창백한 달꽃같이 내 모든 이성을 무너뜨려요 그대의 입술이 내 귓가를 스칠 때면 난 모든 노래를 잊어..

글씨연습 2016.08.31

61. 행복한 나를 - 에코(ECO)

몇 번인가 이별을 경험하고서 널 만났지 그래서 더 시작이 두려웠는지 몰라 하지만 누군갈 알게 되고 사랑하게 되는 건 네가 마지막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나처럼 바쁜 하루 중에도 잠시 네 목소리 들으면 함께 있는 것처럼 너도 느껴지는지 매일 밤 집으로 돌아갈 때 그곳에 내가 있다면 힘든 하루 지친 네 마음이 내 품에 안겨 쉴 텐데 지금처럼만 날 사랑해줘 난 너만 변하지 않는다면 내 모든 걸 가질 사람은 너뿐이야 난 흔들리지 않아 넌 가끔은 자신이 없는 미래를 미안해하지만 잊지 말아줘 사랑해 너와 함께라면 이젠 행복한 나를 바쁜 하루 중에도 잠시 네 목소리 들으면 함께 있는 것처럼 너도 느껴지는지 매일 밤 집으로 돌아갈 때 그곳에 내가 있다면 힘든 하루 지친 네 마음이 내 품에 안겨 쉴 텐데 지금처럼만 날 사랑..

글씨연습 2016.08.24

60. 사진 - 디에이드(The Ade)

오래전 사진을 보면 생각나 그리운 그때 날 보며 미소 짓는 너 이제는 더 볼 수 없겠지 시간이 지난 후에도 난 아직까지 너를 못 잊어 후회해본들 우린 이미 끝난걸 It's you 나를 아프게 한 건 우리 헤어졌다는 사실보다는 Cause You 우리 함께한 날이 내 안에 선명히 남아있는걸 Miss you 그 많은 날의 약속과 수많은 날의 추억들은 You 내 가슴 밑 한구석과 내 귓속 깊은 곳에 머물러 영원히 It's you 나를 아프게 한 건 우리 헤어졌다는 사실보다는 Cause You 우리 함께한 날이 내 맘에 선명히 남아있는걸 Miss you 그 많은 날의 약속과 수많은 날의 추억들은 You 내 가슴 밑 한구석과 내 귓속 깊은 곳에 머물러 You 너와 함께 한순간, 함께 했던 기억들은 You 내 가슴 ..

글씨연습 2016.08.23

59. 그게 뭐라고 - 어쿠루브(Acourve)

너의 소식을 듣고 난 멍하니 있어 하루 온종일 널 생각 하나 봐 일도 잘 안 잡히고 집중이 안 돼 괜찮았는데 요즘 따라 네가 생각나 이맘때쯤에 웃고 있던 너와 내가 생각나는데 네 무릎을 베고 하늘을 보며 먼 훗날 우리 얘길 했는데 사랑한다고 내 귓가에 말해주던 너의 목소리 그게 뭐라고 또 생각나 하나둘씩 떠오르지 함께한 추억들이 그리워지네 난 다짐을 했었지 너의 근황들을 안 보고 지내고 싶었는데 그게 말처럼 안돼 나 혼자 아픈 건가 봐 넌 잘 지내나 봐 저녁이 오면 사람들 속에 우리도 섞여 걸었었지 손을 잡고서 하지만 이제 네가 없어서 너무 외로워 사랑한다고 내 귓가에 말해주던 너의 목소리 그게 뭐라고 또 생각나 하나둘씩 떠오르지 함께한 추억들이 그리워지네 그 누군가 내게 말을 했지 세월이 곧 약일 거라..

글씨연습 2016.08.21

58. 금요일에 만나요 - 아이유(IU)

월요일엔 아마 바쁘지 않을까 화요일도 성급해 보이지 안 그래 수요일은 뭔가 어정쩡한 느낌 목요일은 그냥 내가 왠지 싫어 Woo~ 이번 주 금요일 Woo~ 금요일에 시간 어때요 주말까지 기다리긴 힘들어 시간아, 달려라 시계를 더 보채고 싶지만 (mind control) 일분일초가 달콤해 이 남자 도대체 뭐야 사랑에 빠지지 않곤 못 배기겠어 온종일 내 맘은 저기 시곗바늘 위에 올라타 한 칸씩 그대에게 더 가까이 Woo~ 이번 주 금요일 Woo~ 금요일에 시간 어때요 딱히 보고 싶은 영화는 없지만 딱히 먹고 싶은 메뉴는 없지만 주말까지 기다리긴 힘들어 시간아, 달려라 시계를 더 보채고 싶지만 (mind control) 일분일초가 달콤해 이 남자 도대체 뭐야 사랑에 빠지지 않곤 못 배기겠어 온종일 내 맘은 저기..

글씨연습 2016.08.20

57. 오래된 노래 - 김동률

우연히 찾아낸 낡은 Tape 속에 노랠 들었어 서투른 Piano 풋풋한 목소리 수많은 추억에 웃음 짓다 언젠가 너에게 생일 선물로 만들어준 노래 촌스런 반주에 가사도 없지만 넌 아이처럼 기뻐했었지 진심이 담겨서 나의 맘이 다 전해진다며 가끔 흥얼거리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지 오래된 Tape 속에 그때의 내가 참 부러워서 그리워서 울다가 웃다가 그저 하염없이 이 노랠 듣고만 있게 돼 바보처럼 널 떠나보내고 거짓말처럼 시간이 흘러서 너에게 그랬듯 사람들 앞에서 내 노랠 들려주게 되었지 참 사랑했다고 아팠다고 그리워한다고 우리 지난 추억에 기대어 노래할 때마다 네 맘이 어땠을까 Radio에서 길거리에서 들었을 때 부풀려진 맘과 꾸며진 말들로 행여 널 두 번 울렸을까 참 미안해 이렇게라도 다시 너에게 닿을까 모자..

글씨연습 2016.08.15

56. 오래된 노래 - 스탠딩 에그(Standing EGG)

오래전에 함께 듣던 노래가 발걸음을 다시 멈춰 서게 해 이 거리에서 너를 느낄 수 있어 널 이곳에서 꼭 다시 만날 것 같아 너일까 봐 한 번 더 바라보고 너일까 봐 자꾸 돌아보게 돼 어디선가 같은 노래를 듣고 날 생각하며 너 역시 멈춰있을까 오래전에 함께 듣던 노래가 거리에서 내게 우연히 들려온 것처럼 살아가다 한 번쯤 우연히 만날 것 같아 사랑했던 그 모습 그대로 내 사랑이 그대로인 것처럼 발걸음이 여길 찾는 것처럼 꼭 만날 거야 지금 이 노래처럼 날 사랑하는 네 맘도 같을 테니까 오래전에 함께 듣던 노래가 거리에서 내게 우연히 들려온 것처럼 살아가다 한 번쯤 우연히 만날 것 같아 사랑했던 그 모습 그대로 운명처럼 아니면 우연처럼 우리가 다시 예전처럼 만날 수 있다면 너에게 나 해주고 싶은 말이 하나 ..

글씨연습 2016.08.15

55.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 - 윤하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 너는 알고 있을까 아마 지금의 너에겐 아무런 상관이 없겠지 이해할수록 멀어지던 너 좀처럼 화내질 않았던 나 노력할수록 지루해졌던 너와 나 설렘뿐이야 네가 바랬던 건 처음뿐이야 네가 날 바라본 건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윤 없어 네가 날 사랑하지 않았을 뿐 다른 이윤 없어 oh 날 사랑한 적 없을 뿐 oh 이제야 모든 게 선명해 내가 널 사랑한 진짜 이유 너는 아마 모를걸 그래 알았다면 나를 쉽게도 떠날 리 없겠지 새로운 사랑 꿈을 꾸던 너 영원한 사랑을 꿈꾸던 나 바라보는 게 너무 달랐던 너와 나 설렘뿐이야 네가 바랬던 건 처음뿐이야 네가 날 바라본 건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윤 없어 네가 날 사랑하지 않았을 뿐 다르게 쓰인 너와 나의 사랑 다르게 남을 너와 나의 마지막 내가 널 반..

글씨연습 2016.08.15

54. 여름밤에 우린 - 스탠딩 에그(Standing EGG)

You will always be my girl I promise you I will be on your side 움직이지 말아줘 눈에 담고 있으니까 작은 표정 하나하나 맘에 담고 싶으니까 꿈을 꾸는 듯한 눈부신 오늘 밤 별빛이 가득한 너의 눈을 본 순간 난 알아버렸지 지금 우리 사이 세상에서 가장 특별해 baby 별이 가득한 여름밤에 우린 눈부시게 아름다운 그림 모든 게 다 바래고 지워져도 간직하고 있을게 내 눈을 보면서 너는 어떤 생각해 나는 너를 보면서 또 너를 생각해 넌 알 수 있겠니 지금 우리 사이 세상에서 가장 특별해 baby 별이 가득한 여름밤에 우린 눈부시게 아름다운 그림 모든 게 다 바래고 지워져도 간직하고 있을게 Baby 누가 뭐래도 영원토록 우린 이 세상에 하나뿐인 그림 모든 게 다 ..

글씨연습 2016.08.14

53.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 가을방학

만약이라는 두 글자가 오늘 내 맘을 무너뜨렸어 어쩜 우린 웃으며 다시 만날 수 있어 그렇지 않니? 음악을 듣고 책을 읽고 영화를 보고 사람들을 만나고 우습지만 예전엔 미처 하지 못했던 생각도 많이 하게 돼 넌 날 아프게 하는 사람이 아니야 수없이 많은 나날들 속을 반짝이고 있어 항상 고마웠어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얘기겠지만 그렇지만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너 같은 사람은 너밖에 없었어 마음 둘 곳이라곤 없는 이 세상 속에 넌 날 아프게 하는 사람이 아니야 수없이 많은 나날들 속을 반짝이고 있어 항상 고마웠어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얘기겠지만 그렇지만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너 같은 사람은 너밖에 없었어 마음 둘 곳이라곤 없는 이 세상 속에

글씨연습 201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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