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빠 105라는 만년필이다. 초등학교 입학할때 아버지랑 어머니가 쓰시던 만년필 받은 것중 하나인데 파카51이 뭔지 알게될때까지 난 이게 더 고급인 줄 알았다. 캡 여닫는 느낌이 파카51이나 45처럼 덜거덕 거리지 않고 부드럽게 미끄러지듯 닫히며 배럴의 연마상태도 파카45플라이터와 다르게 엄청 부드러웠기 때문이다. 팁을 확대해봤을때 스틸닙 같고 닙 굵기가 뭔지 모르겠는데 여튼 너무 세필이라 요즘 안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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